스프링

스프링 기초 - 빈 스코프

ho코딩 2024. 2. 21. 01:47

지금까지 배운 스프링 빈은 스프링 컨테이너 시작과 함께 생성되어 스프링 컨테이너 종료까지 유지된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스프링 빈이 기본적으로 싱글톤 스코프로 생성이 되기 때문입니다.

-스코프 = 빈이 존재할 수 있는 범위. 

 

스프링이 지원하는 스코프는 

1. 싱글톤 : 기본 스코프 , 스프링 컨테이너 '시작 ~종료'까지 유지되는 가장 넓은 범위의 스코프 

2. 프로토 타입: 컨테이너가 프로토타입 빈의 생성, 의존관계 주입까지만 관여하고 더는 관여하지 않는 짧은 범위의 스코프

3.웹관련 스코프 

-1)request: 웹 요청이 들어오고 나갈때 까지 유지되는 스코프.

-2)session: 웹 세선이 생성되고 종료될 때 까지 유지되는 스코프.

-3) application: 웹 서블릿 컨텍스트와 같은 범위로 유지되는 스코프.

 

 

빈 스코프 지정 방법 

컴포넌트 스캔 자동 등록

 

 

프로토타입 스코프

 

 

싱글톤 스코프의 빈을 조회하면 스프링 컨테이너는 항상 같은 인스턴스의 스프링 빈을 반환한다. 

반면에 프로토타입 스코프를 스프링 컨테이너에 조회하면 스프링 컨테이너는 항상 새로운 인스턴스를 생성/반환한다.

 

싱글톤 빈과 프로토 타입 빈을 비교하면

싱글톤
프로토 타입
프로토타입 2

 

싱글톤 스코프의 빈은 각기 다른 클라이언트에게 요청이 와도 같은 객체 인스턴스의 스프링 빈을 반환한다.

 

하지만, 프로토타입 빈은 

각기 다른 클라이언트의 요청시 마다 컨테이너에서 프로토타입 빈을 생성하고 의존관계를 주입한다. 

컨테이너가 만든 프로토타입 빈을 클라이언트에게 반환하고, 더 이상 컨테이너에서 관리해주진 않는다. 

이후에도 컨테이너에 같은 요청이 오면 항상 "새로운" 프로토타입 빈은 생성/반환한다. 

 

-정리 

>>스프링 컨테이너는 프로토타입 빈을 생성/의존관계 주입/ 초기화까지만 처리한다.

 클라이언트에게 빈을 반환하면 이후에는 컨테이너에서 생성된 프로토타입 빈을 관리하지 않는다. 

관리는 빈을 받은 클라이언트가 한다. 때문에 @PreDestroy같은 종료 메서드는 호출되지 않는다. 

 

 

싱글톤 빈 테스트

 

singletone 테스트

 

빈 초기화 메서드 실행 후 싱글톤이므로 같은 객체가 반환되고 종료 메서드까지 정상적으로 호출됨을 확인했다. 

 

 

 

프로토타입 빈 테스트

 

 

프로토타입 빈 테스트
프로토타입 테스트 결과

 

이번엔 프로토타입 스코프의 빈을 생성하고 조회하는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설명했던것처럼, 스프링 컨테이너에 요청할 때 마다 새로 생성되고(빈 주소값 다름)

-스프링 컨테이너는 프로토타입 빈의 생성과 의존관계 주입/ 초기화까지만 관여한다. 

-또한 @PreDestroy까지는 컨테이너가 관리하지 않기 때문에 실행되지 않는다.

 

Closing은 ac.close()에 의해 컨테이너가 종료되었다는 뜻이므로 빈의 종료 메서드는 전혀 실행되지 않고 있다.

 

때문에 주석처럼 수작업으로 destroy() 메서드를 실행시켜줘야한다. 

 

 

 프로토타입 빈 직접 요청


 

만약 클라이언트 각각 카운트를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프로토타입 빈 직접 요청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다. 

 

프로토타입 빈을 사용하면 컨테이너가 클라이언트 A,B에게 각각 프로토타입 빈을 새로 생성해서 반환한다. 

그렇다면 초기 빈의 COUNT 필드는 0일 것이고, 각각의 클라이언트가 프로토타입 빈에 addCount()를 호출한다.

그러면 결과적으로 클라이언트 A,B의 빈에 각각 COUNT필드는 1으로 설정된다.

(만약 싱글톤이었다면, 같은 객체가 반환되므로 COUNT 필드가 2가 되었을 것) 

 

 

프로토타입 빈 테스트

 

코드로 작성해서 확인하면 

 

각각의 빈이 isEqualTo(1) - getCount한 값이 1이 맞느냐는 테스트에 성공한 것을 볼 수 있다. 

 

 

 

싱글톤과 프로토타입 빈 사용

 

이번엔 싱글톤 빈에다가 프로토타입 빈을 심는(내부 필드에 보관하는) 방법이다. 

 

 

1.clientBean은 싱글톤 빈이고, clientBean은 의존관계 자동 주입을 사용한다. 

2.그러면 주입시점에 프로토타입 빈을 요청하게 된다. 

3.스프링 컨테이너는 프로토타입 빈을 생성해서 clientBean에 반환하고, 프로토타입 빈의 count 필드는 0이다. 

-이렇게 되면 clientBean이란느 싱글톤 빈에 프로토타입 빈을 내부 필드에 보관한다. (정확히는 참조값)

 

 

그리고 클라이언트 A가 clientBean을 컨테이너에 요청해서 받는다. 싱글톤이므로 항상 같은 빈이 반환된다. 

그 후 만약 로직을 호출해서 addCount()를 실행하면 프로토타입 빈의 count 필드가 증가한다.

 

이번엔 클라이언트 B가 clientBean을 스프링 컨테이너에 요청해서 받으면 A가 받은 빈과 같은 빈이 반환된다.

그러면 그 안에 주입되어있는 프로토타입 빈도 다시 생성되는게 아니라, 처음에 주입된 프로토타입 빈을 사용한다.

 

(프로토타입 빈이라고 해서 사용할때마다 새로 생성되는건 X, 주입 시점에 컨테이너에 요청되어서 생성되는 것)

 

싱글톤 with 프로토타입 테스트
싱글톤 with 프로토타입 로직 코드

 

이렇게 진행하면 

 

이처럼 프로토타입 빈을 사용했지만 하나의 빈에서만 관리되는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싱글톤 빈은 생성시점에만 의존관계 주입을 받기 때문에, 빈이 새로 생성되기는 하지만, 싱글톤 빈과 함께 

계속 유지되는 것이 문제이다. 

 

하지만 이는 프로토타입빈을 사용하는 이유와 맞지 않을 것이다. 

사용할때마다 새로 생성하는 것을 원할 것이다.

 

 

 

프로토타입 스코프 -Provide로 싱글톤 빈과 사용시 문제점 해결

 

  

싱글톤 빈이 프로토타입을 사용할 때 마다 스프링 컨테이너에 요청하는 방법이 가장 간단할것이다. 

 

이 코드에서 ac.getBean을 통해 항상 새로운 프로토타입 빈이 생성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의존관계를 외부에서 주입 받는게 아니라 이렇게 직접 필요한 의존관계를 찾는 것을 '의존관계 조회(탐색)이라고 한다. 

대신, 스프링의 컨텍스트 전체를 주입받게 되면, 스프링 컨테이너에 종속적인 코드가 되고 단위 테스트도 어려워진다.

 

-지정한 프로토타입 빈을 컨테이너에서 대신 찾아주는 '의존관계 탐색' 정도의 기능만 필요하다. 

 

 

ObjectFactory, ObjectProvider

 

 

-지정한 빈을 컨테이너에서 대신 찾아주는 '의존관계 탐색'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ObjectProvider 이다. 

ObjectFactory에 편의 기능을 추가해서 만든 것이 ObjectProvider이다. 

 

getObject()를 통해 항상 새로운 프로토타입 빈이 생성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ObjectProvider의 getObject() 메서드를 호출하면 내부에서 스프링 컨테이너를 통해 해당 빈을 찾아서 반환한다. 

 

 

 

JSR-330 Provider

 

마지막 방법은 javax.inject.Provider라는 자바 표준을 사용하는 방법이다.

(스프링 부트 3.0이상은 jakarta.inject.Provider) 

 

 

 실행해보면 provider.get()을 통해 항상 새로운 프로토타입 빈이 생성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provider` 의 `get()` 을 호출하면 내부에서는 스프링 컨테이너를 통해 해당 빈을 찾아서 반환한다. 

get() 메서드 하나로 기능이 매우 단순하다. 

 

하지만 사실 프로토타입 빈을 사용할 일은 거의 없다. 

대부분은 싱글톤 빈으로 해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