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썬 알고리즘 공부,,,

소프트웨어학부를 복수전공 시작하고, 이제 세번째 학기입니다.

사실 첫학기는 컴퓨터구조, 이산수학 과목만 수강했기 때문에 두번째 학기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지금까지 여러가지를 건들여보았고 알아보았지만, 제대로 공부했다?고 생각한 것은

JAVA 기반의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이용한 백엔드입니다. 

 

사실 이마저도 그냥저냥 공부한 것이고, 사실 "이 길이 내 길이다!" 라고 생각하고 체계적으로 계획을 가지고 

전력질주한 분야는 또 아닙니다. 최근에는 데이터 분석과 딥러닝 분야에 대해서도 눈독을 들이고 있고, 

대학원도 생각이 있기 때문에 둘러보고 싶은 생각이 있지만 마음이 조금은 조급한 것 같습니다. 

 

백엔드를 공부한 계기는 개발자라고 하믄 여러가지 분야가 있겠지만 , 어쩌면 딱딱하게 느껴지는 

시스템 프로그래밍 분야는 거리감이 많이 느껴졌고, 웹 개발이 흥미가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크게 백엔드와 프론트엔드로 나뉘는데, 최근 프론트엔드는 속된 말로 정말이지 

x나 소나 뛰어드는 분야로 보였습니다. 정말 내가 재능이 없다면, 살아남을 수 없는 분야처럼... 

그리고 프론트엔드도 물론 어렵지만, 백엔드는 정말 전공자가 아니라면 쉽게 뛰어들기 어려워 보였습니다. 

 

그래서 만약을 취직한다면 , 프론트엔드 보다는 백엔드가 조금 더 공급이 적지 않을까 ,, 

쪼끔은 더 메리트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과 함께 시작했습니다 . 

 

 

조금은 후회되는 부분이 있으나 한 편으로 어쩔 수 없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아무튼 지금은 굉장히 많이 고민되는 부분이

데이터 분석/딥러닝 vs 백엔드 웹개발 입니다. 

 

그리고 알고리즘 공부도 꾸준히 해야한다고 생각해서, 당연히 JAVA 기반의 스프링 프레임워크를 공부하는 만큼 

JAVA 언어로 알고리즘 준비를 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동아리 지인의 말을 들어보니 , 코딩 테스트는 대부분 파이썬 또는 c++로 준비를 한다더군요. 

https://codingrepo.tistory.com/26

코딩 테스트(알고리즘, 개발 테스트)에 가장 유리한 언어는??

자료를 보니 실제로 코딩 테스트에 가장 유리한 언어는 C++ 다음으로 파이썬이고 그 이유도 납득이 가능한 부분이었습니다.

 

JAVA로 알고리즘을 공부하기 시작한 저에겐 조금은 충격이기도 했고, 이런것도 정보력이니 제 자신이 부족했던 탓입니다. 

 

아무튼 이러한 사유로, JAVA 알고리즘 공부는 사실 얼마 시작도 하지 않았지만 파이썬으로 갈아타려고 합니다. 

스프링도 종종 또는 개인 프로젝트를 하나 정도 진행하며 감만 잃지 않게 해두고, 데이터 분석과 딥러닝에 대한 공부를 조금씩 해보려고 합니다. 

 

뭐라도 되겠거니 하면서,, ㅋㅋ 

개강과 함께 많은 고난이 찾아오고 있네요.. 아자아자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