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스프링 기초 -AppConfig와 구현체 조립

ho코딩 2024. 2. 13. 13:57

저번시간에 만든 공연기획자 (AppConfig) 파일을 조금 다듬고 구현체 조립과 , SOLID원칙을 다시 한 번 확인해봅시다. 

 

 

그 전에 현재 프로젝트의 전체적인 그림은 이와 같습니다. 

 

구현체는 인터페이스에만 잘 의존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리팩터링 전

현재 AppConfig 파일을 보면, MemoryMemberRepository가 중복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짜피 한 프로젝트에서는 Reposiotory 방식을 맞출 것이기 때문에 이 중복을 제거하면 유지보수가 더 편합니다. 

 

리팩토링 후

 

이렇게 객체를 만들어 주입해서 사용하면 , 방법이나 정책을 바꿀 경우 한 곳에서만 코드를 수정해주면 됩니다.

 

즉 AppConfig를 보면 역할과 구현 클래스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그럼 이제 마지막으로, 할인 정책을 다시 바꿔보면서 잘 조립이 시행되는지 확인해봅니다. 

 

기존 AppConfig 코드 중 FixDiscountPolicy를 주석처리 , RateDiscountPolicy를 주입해줍니다. 

 

이렇게 AppConfig에서 정책 역할을 담당하는 구현을 변경해보았고 

할인 정책을 변경해도 AppConfig만 변경하면 되고 OrderServiceImpl과 같은 사용영역의 코드는 변경할 필요가 없습니다.

 

+참고로 구성영역은 당연히 변경되고, AppConfig는 구현 객체들을 모두 알아야합니다. 

 

 

 

 

 

SOLID 원칙 확인 

 

 

그럼 이제 마지막으로, SOLID 원칙들을 모두 준수하였는지 알아봅시다. 

 

1.SRP 단일 책임 원칙 (한 클래스는 하나의 책임만 가져야 한다. )

-> 구현 객체를 생성하고 연결하는 책임은 AppConfig가 담당 

-> 클라이언트 객체는 실행하는 책임만 담당 

 

2.DIP 의존관계 역전 원칙 (프로그래머는 추상화에 의존, 구체화에 의존 X)

->기존 OrderServiceImpl이 구현체와 인터페이스 모두 의존했다. 

->변경 후 , 클라이언트 코드가 DiscountPolicy 추상화 인터페이스에만 의존하도록 코드를 변경함. 

-> 그리고 인터페이스에 AppConfig가 대신 구현체 객체 인스턴스를 생성해서 의존관계를 주입해주었다. 

 

3.OCP (소프트웨어 요소는 확장에는 열려 있으나 변경에는 닫혀 있어야 한다.) 

-> 다형성 사용하고 클라이언트가 DIP를 지킴. 

-> 애플리케이션을 사용 영역과 구성 영역으로 나눔 

->AppConfig가 의존관계를 대신 주입해주므로 클라이언트 코드 변경 없이 확장 가능 

-> "소프트웨어 요소를 새롭게 확장해도 사용 영역의 변경은 닫혀있다" (Impl 파일 변경 없이 확장/변 가능)

 

 

제어의 역전 IoC

 

Inversion of Control 이라고 불리는 제어의 역전

- 기존 프로그램은 클라이언트 구현 객체가 스스로 필요한 서버 구현 객체 생성,연결,실행 했다. 

-반면 AppConfig 등장 이후 구현 객체는 자신의 로직을 실행하는 역할만 담당한다. ->제어의 흐름은 AppConfig가 가져감.

-프로그램에 대한 제어 흐름에 대한 권한은 모두 AppConfig가 가져간다. (OrderServiceImpl도 AppConfig가 생성) 

- AppConfig는 OrderServiceImpl이 아닌 OrderService 인터페이스의 다른 구현 객체를 생성/실행할 수 있다.

- OrderServiceImpl 은 그런줄도 모르고 묵묵히 자신의 로직을 실행한다. 

 

-> IoC란 프로그램의 제어 흐름을 직접 제어하는 것이 아닌 외부에서 관리하는 것이다. 

-> 그리고 AppConfig 처럼 객체 생성/관리/의존관계 연결해 주는 것을 IoC컨테이너/ DI 컨테이너라고 한다.

   (주로 DI컨테이너라 함 )